2024.4.9. 《로동신문》 5면
사리원과수농장에서 군중예술활동을 통하여 종업원들이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깊이 간직하도록 하고있다.
농장의 연혁사에는
이곳 종업원들은 과수밭에서 작업하면서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우리 사는 마을》, 《꽃피는 일터》와 같은 노래들을 즐겨부르고있다.
농장에서는 종업원들이 대중악기를 가지고 농촌현실을 반영한 노래들을 훌륭히 형상하도록 하고있다.자기들의 생활을 반영한 군중예술활동에 대한 종업원들의 참가열의는 이만저만이 아니다.종업원들은 하모니카와 북을 비롯한 대중악기를 가지고 특색있는 형상창조를 위해 정열적으로 노력하고있다.
작업반들에서는 여러 계기에 진행하는 예술공연무대에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새겨주는 곡목들을 내놓고있으며 이 과정에 농장의 군중예술활동은 더욱 활기를 띠고 진행되고있다.
본사기자 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