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9일 일요일  
로동신문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간직하도록

2024.4.9. 《로동신문》 5면


사리원과수농장에서 군중예술활동을 통하여 종업원들이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깊이 간직하도록 하고있다.

농장의 연혁사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시기 몸소 농장터전을 잡아주신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이 깃들어있는 농장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갖가지 과일을 생산하는 기지로 발전하여왔다.

이곳 종업원들은 과수밭에서 작업하면서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우리 사는 마을》, 《꽃피는 일터》와 같은 노래들을 즐겨부르고있다.

농장에서는 종업원들이 대중악기를 가지고 농촌현실을 반영한 노래들을 훌륭히 형상하도록 하고있다.자기들의 생활을 반영한 군중예술활동에 대한 종업원들의 참가열의는 이만저만이 아니다.종업원들은 하모니카와 북을 비롯한 대중악기를 가지고 특색있는 형상창조를 위해 정열적으로 노력하고있다.

작업반들에서는 여러 계기에 진행하는 예술공연무대에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새겨주는 곡목들을 내놓고있으며 이 과정에 농장의 군중예술활동은 더욱 활기를 띠고 진행되고있다.

본사기자 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