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8일 수요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경축
전국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웅변모임 진행

2024.4.12. 《로동신문》 3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경축 전국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웅변모임이 11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직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승리와 륭성번영의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웅변 《천출위인》에서 평안북도방송위원회 록화물제작소 염주분소 분소장 리봉실은 민족자주, 자력독립의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고 간고한 항일대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은 불세출의 전설적영웅, 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격찬하였다.

평양철도국 서평양기관차대 로동자 김정섭은 웅변 《절세위인들과 기관사》에서 수송전사들을 나라의 동맥을 지켜선 전초병으로 아끼고 내세워주는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간직하고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웅변 《배짱》에 출연한 자강도무역관리국 로동자 리현순은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천리혜안의 예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공화국의 존엄과 영광을 온 누리에 떨쳐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은 성스러운 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근로의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정신세계를 따라배워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고귀한 명예를 빛내여나갈 결의가 강원도정보통신국 로동자 민경수의 웅변 《애국》에서 세차게 맥박쳤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으로 규정하시고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숭고한 후대관을 전하는 대동강구역 반월고급중학교 교원 강옥향의 웅변 《위대한 학부형》은 참가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웅변 《사랑의 포성》에서 석탄공업성 탄광설계연구소 부원 목승혁은 사회주의리상실현의 위대한 개척자, 창조자가 되시여 중앙과 지방이 다같이 진흥하는 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뜻을 받드는 길에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격동적이고 호소성이 강한 웅변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힘차게 전진해갈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해주었다.

◇ 주체113(2024)년 4월 12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