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8일 수요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한
경축모임 지역기구에서 진행

2024.4.12. 《로동신문》 3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한 경축모임이 3월 31일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에서 진행되였다.

국제련합 총서기와 성원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 총서기 미하일 빤첸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진보적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탁월한 사상리론가, 조선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걸출한 수령으로 칭송하고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인민에게 해방된 조국을 안겨주시고 건당, 건국, 건군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다.

그이는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조선의 실정과 인민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시였으며 한평생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그이께서는 오늘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고계신다.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앞에 쌓으신 그이의 업적은 길이 전해질것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소장 와짐 꾸지민, 전로 김일성주의연구보급협회 위원장 글레브 라브렌찌예브,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드미뜨리 꼬스쩬꼬를 비롯한 로씨야인사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국가를 건설하시고 자위적국방력의 튼튼한 기초를 다져놓으신것은 조선인민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확고한 담보로 된다고 격찬하였다.

김일성동지는 로조친선협조관계의 초석을 마련하신 로씨야인민의 친근한 벗이시라고 하면서 그들은 오늘도 세계인민들은 끝없는 경모심을 안고 절세위인의 로작들을 깊이 탐독하고있다, 국제적판도에서 주체사상에 대한 연구보급열의가 높아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성과들을 거두기를 축원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 주체113(2024)년 4월 12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