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2. 《로동신문》 5면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덕중농장지역에는 곡산천을 비롯한 여러개의 중소하천이 흐르고있다.
따라서 농장이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이 하천들을 어떻게 다스리는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이로부터 농장일군들은 장마철전까지 중소하천들에 대한 바닥파기와 제방보수를 기본적으로 끝내는것과 동시에 저류지로부터 뻗어나간 물길들의 통수능력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필요한 준비사업도 앞질러가며 진척시켰다.
농경지침수방지를 위한 투쟁에 온 농장이 떨쳐나섰고 누구나 맡겨진 작업과제를 드팀없이 수행해나갔다.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어느한 하천의 １５０여m구간에 대한 바닥파기와 제방보수공사는 짧은 기간에 결속될수 있었다.
현재 하천정리에 계속 힘을 넣고있는 농장에서는 물길들의 통수량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사업도 놓침없이 추진시키고있다.
본사기자 김성일
◇ 주체113(2024)년 4월 12일 금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