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9일 목요일  
로동신문
서방의 철면피한 처사를 비난

2024.4.12. 《로동신문》 6면


로씨야외무성이 8일 모스크바주에서 일어난 대규모테로사건의 진면모를 가리우려는 서방의 철면피한 처사를 비난하였다.

외무성은 비극적인 사건이 있은 후 국제사회가 테로행위를 한결같이 규탄하자 서방대중보도수단들과 미국, 영국, 유럽동맹의 관리들은 중간조사결과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의 특수기관들이 이번 사건에 관여하였음을 부정하기 위한 선전공세를 즉시 조직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외무성은 서방나라들이 대중보도수단들에 테로행위로 목숨을 잃은 어린이를 포함한 사상자수를 언급하지 않는 등 테로사건의 진면모를 보여주지 말며 일반주민들의 반영을 보도하지 말데 대한 엄격한 지시를 내렸다고 까밝혔다.

또한 범죄자들이 우크라이나정부 또는 서방특수기관들과 련계하였다는것을 부인하며 조사결과를 헐뜯는것과 동시에 로씨야특수기관들이 관여하였다는 등의 궤변들을 내돌릴데 대한 구체적인 지시가 하달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외무성은 이러한 술책으로 하여 테로범죄의 진짜조직자들과 리득을 본자들로부터 국제사회의 초점을 다른데로 돌리려는 서방의 철면피성이 더욱 부각되였다고 단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