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8일 수요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에서 자연재해

2024.4.12. 《로동신문》 6면



-먄마에서 올해 3월까지의 지난 1년동안에 2 016건의 각종 자연재해가 발생하였다.

그로 하여 전국적으로 2만 5 460채의 살림집이 파손되고 7만 6 601세대의 주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강풍과 관련된 재해건수가 661건으로서 가장 많았으며 피해가 혹심한 지역은 아예야와디지역, 머그웨이주, 샨주이라고 한다.

-로씨야에서 최근 봄시위로 인한 큰물로 피해를 입고있다.

9일현재 37개 지역에서 1만 550여채의 살림집이 침수되였으며 꾸르간주와 오렌부르그주, 쮸멘주에서는 비상사태제도가 선포되였다.

가장 큰 침수피해를 입은 오렌부르그주에서는 1만여채의 살림집과 수많은 터밭이 물에 잠기고 약 6 500명이 소개되였다.주의 8개 마을이 극히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으며 44개 다리의 통행이 차단되였다.

오렌부르그주정부는 우랄강의 수위가 931㎝로 높아진것과 관련하여 침수될수 있는 구역의 주민들이 대피할것을 요구하였다.

꾸르간주에서는 약 690명의 주민이 소개되고 일부 구역들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력공급이 차단되였다.

비상사태성의 력량이 추가로 꾸르간주로 파견되였다.

연해변강 달네레첸스크에서는 주민지대들사이의 교통이 끊어졌다.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은 주민들을 보호하고 피해를 가시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내올것을 지시하였으며 그에 따라 비상사태상을 책임자로 하는 기구가 조직되였다.

비상사태상은 꾸르간주에서 진행된 한 회의에서 언제를 보강하는 사업의 중요성과 기타 수력구조물들의 안전을 보장할데 대해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