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을 경축하여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 진행

2024.4.13. 《로동신문》 3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2일에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으며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농촌문제해결을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숭엄히 돌이켜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초선에서 농업근로자동맹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촌을 혁명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사회주의문명이 나날이 꽃펴나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시고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풀어주기 위한 거창한 10년혁명의 개시를 선포하시여 전면적국가발전의 휘황한 전망을 열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역적특색이 뚜렷한 농촌문화주택들이 즐비하게 일떠서고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 관개체계완비를 위한 사업이 더욱 힘있게 추진되며 현대적인 대규모온실농장, 축산기지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깊이 간직하고 우리 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농근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제고하고 동맹원들을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드는 새시대 농촌혁명가,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알심있게 짓는데 모를 박고 단위별경쟁열을 더욱 고조시켜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수행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일체로 굳게 뭉쳐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우리식 농촌발전의 새 전기를 펼쳐가는 보람찬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