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올해에 계획된 밭관개공사 결속
평성시에서

2024.4.13. 《로동신문》 4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수리화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새로운 관개시설들을 건설하고 여러가지 현대적관수방법을 널리 받아들여 관개체계를 완성하여야 합니다.》

평성시에서 올해 계획된 밭관개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이것은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비할데 대한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려는 시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이 안아온 귀중한 성과이다.

시에서는 관개체계의 완비를 현시기 농업의 안정적발전을 담보하는데서 선차적과제로 내세운 당의 뜻을 다시금 깊이 명심하고 그 어떤 조건에서도 올해 계획된 밭관개공사를 단시일내에 끝내기 위한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나갔다.

무엇보다도 능력있는 일군들로 지휘력량을 강력히 꾸리고 밭관개공사를 시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켰다.

해당 단위들과의 련계밑에 설비와 자재를 공사에 지장없이 제때에 보장하며 시자체의 힘으로 근 20종에 수천개의 부분품들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갔다.

일군들은 질보장을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시공지도를 책임적으로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당에서 그토록 중시하는 문제인 관개시설의 복구, 완비사업을 놓고 조건에 빙자하면서 물러서거나 흥정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에서 일판을 전개한 결과 공사는 처음부터 일정계획을 앞당기며 드세게 추진되였다.

근로자들은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성하기 위한 사업은 어느 특정한 부문, 한두사람의 노력에 국한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어디서나 참가하고 모두가 떨쳐나서야 하는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양수장건설, 관로설치공사, 설비조립에 헌신의 땀을 바치였다.

결과 시에서는 짧은 기간에 올해 계획된 밭관개공사를 결속할수 있었다.

본사기자 박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