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로동신문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에 참답게 이바지하자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웅변모임 진행

2024.4.13. 《로동신문》 4면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웅변모임이 12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 농근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주시려 위대한 헌신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을 격조높이 토로하였으며 지방공업혁명수행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웅변 《숙원》에서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두단농장 농근맹해설강사 최영숙은 지방의 진흥과 변혁적발전을 우리 당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세기적인 숙원사업으로 내세우시고 위대한 실천강령의 성공적실행을 위한 장엄한 첫 포성을 힘차게 울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인민을 끝없이 위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과 정력적인 령도밑에 이 땅우에는 창조와 문명의 기념비들이 솟아오르고 부흥번영할 조국의 래일은 앞당겨지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내 조국은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 아름다운 선경으로 보다 눈부시게 전변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락랑구역 송남농장 농장원 리영옥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지키고 기어이 꽃피워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격정속에 전하였다.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은 그대로 절세위인의 헌신과 로고가 응축된 사랑의 결정체이며 우리 인민을 새로운 문명과 행복에로 인도하는 고귀하고 위대한 혁명강령임을 토로한 그의 웅변은 장내를 격동시켰다.

웅변 《10년》에서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 농장원 김광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 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연설을 하시고 착공의 발파소리를 울려주신 그 시각부터 10년이라는 부름은 우리 인민들속에 끝없이 번영할 래일의 행복과 새로운 희망의 시간표로 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을 위한 보람찬 투쟁의 앞장에서 기적과 혁신을 이룩해가는 인민군군인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전야마다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 쌀로써 우리 당을 옹위하고 받드는 진정한 애국농민으로 살며 일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