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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상식
도시소음으로부터 청각을 보호하는 방법

2024.4.14. 《로동신문》 6면


도시소음은 항시적으로 청각기관에 작용하여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사람들은 흔히 청각과 관련한 문제가 생긴다는것을 감수하지 못하고있다.

문제는 주위에서 나는 대부분의 소리(실례로 사람의 말소리)세기가 50~60dB이라는데 있다.한편 청각은 항시적인 도시소음(35~40dB이하)으로 인해 점차 장애된다.때문에 우리는 청각이 확실히 나빠졌다는것을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느끼게 된다.

이밖에도 다음과 같은 추가적요인들이 청각저하를 초래할수 있다.

・나이

나이를 먹으면서 청소골과 청각신경이 점차 자기의 탄력을 잃는다.

・지나친 소음

지나친 소음은 청각세포를 손상시킬수 있다.

・감염

비루스와 세균, 진균에 의한 귀감염이 청각상실을 초래할수 있다.

・외상

머리 혹은 귀에 외상을 입으면 청각기관이 손상될수 있다.

・일부 약

항생제, 화학료법약, 항암약을 비롯한 일부 약은 청각손상을 초래할수 있다.

만일 우에서 언급된 요인들중 일부 요인들의 영향을 정상적으로 받게 된다면 나이가 들면서 명백한 청각기능장애가 나타나게 될것이다.

청각장애의 발생위험성을 낮추는 일련의 간단한 방법들이 있다.

지나친 소음을 피해야 한다.소란한 환경에서는 귀덮개식겉방음기를 착용해야 한다.

음악을 지나치게 크게 틀어놓고 듣지 말아야 한다.음악의 소리세기는 60dB을 넘지 않는것이 좋다.

작업장에서는 청각기관을 보호하여야 한다.만일 소음이 심한 곳에서는 특수한 귀덮개식겉방음기를 착용해야 한다.그리고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의사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