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로동신문
영원한 생명력으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떠밀어주는 고귀한 지론

2024.4.16. 《로동신문》 2면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는 곧 혁명의 요구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이자 곧 혁명의 요구이며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은 바로 인민대중속에 있다는 지론을 드팀없는 신조로 간직하고계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늘 우리의 가장 훌륭한 선생은 인민대중이며 현실이라고 교시하시면서 언제나 인민대중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시였다.

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들의 소박한 생각이나 귀속말도 중히 여기시고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에 담으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현실성과 구체성, 과학성에 있어서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는것이였으니 그 비결은 바로 수령님의 현지지도에 있었다.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에 관한 문제로부터 혁명발전의 매 단계에서의 전략 그리고 그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도에 이르기까지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하나같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과 호흡을 같이하시는 과정에 구상하시고 제시하신것이였다.

정녕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절대적인것으로, 유일한 기준으로 내세우시고 로선과 정책에 철저히 구현하여오신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걸출한 인민의 수령이시였다.

 

혁명의 위대한 스승은 인민대중

 

항일혁명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천도교의 박인진도정은 우리가 한울님을 숭상하듯이 장군님도 숭상하시는 대상이 있는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드린적이 있었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대답을 주시였다.

…물론 나에게도 신처럼 숭상하는 대상이 있다.그것은 바로 인민이다.나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겨왔고 인민을 하느님처럼 섬겨오고있다.나의 하느님은 다름아닌 인민이다.…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인민대중이며 혁명의 위대한 스승도 인민대중이라는것,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간직하신 좌우명이였고 지론이였으며 한평생 구현하여오신 정치철학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민위천의 지론을 지니시고 혁명과 건설에 철저히 구현하여오시였기에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 되였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였으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였다.

이민위천의 그 위대한 지론을 혁명적당풍으로 간직한 우리 당은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피며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올것이다.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천하를 얻는다

 

백전백승하는 우리 혁명에는 승승장구의 고귀한 철리가 있다.그것은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천하를 얻는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지론이다.

인민대중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이며 무궁무진한 창조적능력을 가지고있는것만큼 인민대중에 의거하여야 어떤 어려운 문제도 성과적으로 풀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그들을 혁명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적령도로 하여 우리 인민은 20세기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는 군사적기적도 이룩하였고 빈터우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는 창조와 건설의 세기적인 기적도 이룩하였다.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천하를 얻는다, 진정 이것은 인민에 대한 가장 옳바른 관점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밝히실수 있는 금언이며 철리이다.바로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가 집대성되여있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여 승리만을 떨쳐가는 우리 당의 긍지높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래일이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끝없이 번영하는 내 조국의 천만년미래와 더불어 길이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오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