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7. 《로동신문》 5면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원탕료양소가 훌륭히 개건되였다.
자강도 동신군의 경치좋은 곳에 위치한 료양소에는 온천욕치료실, 모래치료실, 물리치료실 등과 입원실, 문화후생시설들이 특색있게 꾸려져있다.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도에서는 인민들의 지향과 시대적미감에 맞게 료양소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단계별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개건공사를 통이 크게 내밀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하고 자재보장을 비롯한 실무적조치들을 예견성있게 취하면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였다.
동신군과 도안의 일군들, 건설자들, 료양소종업원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 종전의 건물들을 통채로 들어내고 치료호동, 입원병동, 사무청사 등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모든 치료조건과 환경이 그쯘하게 갖추어진 료양소의 구내에 야외휴식터를 번듯하게 꾸리고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들로 이채로운 원림경관을 조성하여 주변풍치를 한껏 돋구었다.
자강도당위원회 비서 한칠성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개건된 료양소를 돌아보았다.
원탕료양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안고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벌려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더 높이 발양시키는데 참답게 이바지할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