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9. 《로동신문》 1면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다음해 《새집들이계절》에 더 훌륭한 창조물들을!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 현장책임자 채권일은 지금 전체 군민건설자들은 수도건설의 전위에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훌륭히 일떠세울 열의에 충만되여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화성지구에 전개된 건설부대들이 기치를 들고 모든 건설전구들의 본보기가 되기를 바라는 당의 뜻대로 계속전진, 계속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겠다.
앙양된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고 설비와 자재보장사업을 앞세워 건설성과를 끊임없이 확대해나가겠다.
특히 건설물들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는데 모를 박고 사회주의경쟁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새로운 건설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함으로써 당의 수도건설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사회안전성려단 군관 장경일은 부대의 모든 장병들이 새 기적, 새 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갈 열의에 넘쳐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지난해 우리가 화성지구 1단계공사량의 1.2배나 되는 건설과제를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은것은 수도건설사에 특기할 전변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하지만
사랑과 믿음에는 충정과 보답이 따라서야 한다.지금 부대의 전체 지휘관들과 군인들은
우리는 일정계획을 무조건 드팀없이 수행하며 시공의 질을 높이는것을 주되는 과업으로 내세우고 새 기적, 새 신화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겠다.
하여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우리의 실천이라는것을 세계앞에 보여주게 될 또 하나의 거창한 대건설투쟁에서 혁명강군의 기상과 창조본때를 다시한번 과시하겠다.
우리는 건설에서 새 기적, 새 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온 투쟁본때로 련속공격, 계속혁신하겠다.
한가지 일을 해도 깨끗한 량심을 묻어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며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수도 평양에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응결체,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의 숭고함과 뜨거움의 세계를 후세토록 길이 전해갈 기념비적건축물들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겠다.
하여 다음해 《새집들이계절》에 또다시 수도건설사에 특기할 전변의 한페지를 자랑스럽게 새기겠다.
조국이여 마음껏 설계하라, 건재보장은 문제없다
뜻깊은 4월의 환희를 더해주며 또 하나의 인민의 리상거리가 준공된 소식에 접한 상원의 세멘트생산자들은 당의 대건설구상을 높은 생산성과로 받들어갈 열의에 넘쳐있다고 하면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지배인 윤재혁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오늘 현대적인 거리들을 일떠세우고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과 농촌건설 등을 줄기차게 내미는데서 련합기업소가 맡고있는 임무는 참으로 중요하다.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을 실현하는 최전선에 서있다는 자각을 되새길수록 새시대 건설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오늘 어디서나 요구하는것이 세멘트라고 하신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전초병, 당의 맏아들기업소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가슴깊이 새기고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하겠다.
특히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대오의 앞장에서 이신작칙하면서 생산자들의 앙양된 기세를 계속 분출시켜 당이 제시한 세멘트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겠다.하여 당의 부름따라 과감한 전격전, 립체전을 들이대고있는 화성전역의 건설자들에게 비약의 숨결을 더해주고 로동당시대 주체건축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끊임없이 빛내여나가겠다.
천리마타일공장 기사장 오영철은 수도의 화성지구에 우뚝 솟아오른 인민의 리상거리인 림흥거리에는 우리 당의 숙원실현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온 공장로동계급의 열화같은 충성심과 순결한 애국의 마음이 슴배여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력량을 집중하여 해마다 1만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할데 대한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지난 기간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대건설전역에서 요구하는 각종 타일들을 질적으로 원만히 생산보장하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
이 기세를 계속 고조시켜나갈 때 건재보장은 문제없다.
우리는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수도 평양을 명실공히 강국조선의 위상에 어울리는 세계적인 문명도시로 전변시키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본사기자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리강혁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