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9. 《로동신문》 4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에서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불같은 열의 안고 떨쳐나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1.4분기간에 수십개의 학교와 유치원이 건설 및 개건되고 3 700여개의 다기능화된 교실이 꾸려졌다.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켜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워야 합니다.》
자기 지역의 교육사업은 자신들이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밑에 평양시와 함경북도, 황해북도,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학교와 유치원들의 건설 및 개건공사를 힘있게 진척시켰다.
평양시에서는 학교와 유치원들의 건설 및 개건공사를 시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박력있게 내밀었다.책임일군들이 여러 차례에 걸쳐 건설현장에 나가 진척정형을 료해하고 공사를 빠른 시일안에 끝낼데 대한 문제, 필요한 자재와 자금을 책임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 조직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하면서 공사가 일정계획대로 추진될수 있게 하였다.
학교와 유치원들의 건설 및 개건공사를 단순히 실무적인 사업으로가 아니라 지역의 발전, 조국의 미래와 직결된 숭고한 애국사업으로 간주하고 함경북도의 일군들도 책임성을 높이 발휘하였다.특히 자재보장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진행하여 모든 분교들에서 일제히 착공할수 있게 하였으며 4월까지 공사를 끝낼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황해북도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로 학교꾸리기지휘력량을 보강한데 기초하여 대상에 따르는 시공로력편성, 건설장비와 기공구를 원만히 갖추어주기 위한 실무적조치들을 예견성있게 취하면서 조직사업을 면밀히 진행하였다.또한 시, 군의 책임일군들이 이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내밀도록 요구성을 높여 일정계획을 앞당기며 공사가 추진되게 하였다.
황해남도에서도 해당 일군들에 대한 임무분담을 명확히 하고 그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면서 학교와 유치원들의 건설 및 개건공사를 밀고나갔다.
교육의 현대화, 정보화를 더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였다.
다기능화된 교실꾸리기를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보다 훌륭한 교육조건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간주하고 자강도와 남포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앞장에 섰다.
자강도에서는 당의 의도에 맞게 교육공간을 현대화하기 위한 협의회를 여러 차례 진행하는것과 함께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면서 다기능화된 교실꾸리기를 심화시켜나갔다.
남포시에서도 여러 계기를 리용하여 후원단체 일군들에게 교육의 현대화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잘 알려주어 그들이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많은 지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학부형이 된 심정으로 교수의 실효성을 최대한 높일수 있는 교육설비들과 정보설비들, 국가자료통신망구축에 필요한 설비들을 보장해주어 교육의 정보화, 현대화수준을 한계단 높이는데 이바지하였다.
본사기자 조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