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9. 《로동신문》 4면

제２４차 전국청소년들의 충성의 축전이 페막되였다.

이번 축전을 통하여 조선청년운동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갈 온 나라 청소년들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가 힘있게 과시되였다.

축전에서는 평양시가 종합 １등을, 함경남도가 종합 ２등을, 평안남도, 철도성이 종합 ３등을 하였다.

페막모임이 １８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축전에서 모범을 보인 단체들에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표창장과 우승기 등이 수여되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페막사를 하였다.

그는 이번 축전이 모든 청소년들을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우리 당의 참된 청년전위,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소년혁명가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모든 청년동맹조직들을 조직성과 규률성, 단결력과 전투력이 강한 조직으로, 정예화된 청년대오로 만들며 전 동맹안에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청년돌격대운동, 청년분조, 청년작업반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경제건설의 모든 전선이 청년들의 집단적, 련대적혁신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청소년들이 전세대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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