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22. 《로동신문》 4면
남포시의 공장, 기업소로동계급이 애국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실적을 이룩하고있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직맹위원회에서는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을 동맹원들의 애국심과 경쟁심을 승화시키는 사상동원과정, 사상발동과정으로 지향시키고있다.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증산투쟁이 대중운동과 밀접히 결부되여 일터마다에서 혁신이 일어나고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이 적극 일반화되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대안친선유리공장의 로동계급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정비보강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일별, 월별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의 불길높이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는 예비부속품 및 공구전시회를 비롯하여 대중의 창조적적극성과 앙양된 열의를 더욱 분발시키기 위한 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의의있게 조직하고있다.
농촌을 도와주기 위한 좋은일하기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시적으로 80여개의 농기계수리지원조가 조직되고 수백점의 소농기구와 많은 자재가 확보되였다.
대안구역, 천리마구역의 공장, 기업소로동자, 기술자들은 베아링, 피대 등 많은 예비부속품과 수리자재들을 준비해가지고 농장들에 나가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있다.
와우도구역의 근로자들도 군중적운동으로 마련한 뜨락또르부속품과 각종 농기구, 영농물자들을 농촌에 지원하여 벼모판씨뿌리기와 밀, 보리비배관리를 비롯한 당면한 영농작업에 헌신하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