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22. 《로동신문》 5면
최근 강서탄광에서 밀페용차륜을 새롭게 제작도입하여 베아링의 수명을 훨씬 늘이고있다.비결은 대중의 창조적지혜를 적극 발동한데 있다.
어느한 련관단위에서 쇠물프레스에 의한 주물방법으로 여러가지 부속품을 생산하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탄광의 일군들은 그 방법을 실정에 맞게 도입하기 위한 현상응모를 조직하였다.
그후 제기된 안들을 놓고 진지한 토의를 진행하는 과정에 ３대혁명소조책임자 김철위동무가 내놓은 기술혁신안을 받아들일것을 결심하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진척시켰다.과학연구단위와의 련계밑에 기술혁신조성원들이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는 한편 조건보장사업도 따라세웠다.
조기철동무를 비롯한 공무직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 ３대혁명소조원들이 합리적인 원료배합비률을 찾기 위해 지혜를 합쳐나갔다.그 과정에 실리적인 차륜생산공정을 꾸려놓게 되였다.
지금 이곳으로는 창조된 경험을 배우기 위해 각지 탄광의 일군들이 찾아오고있다.
본사기자
◇ 주체113(2024)년 4월 22일 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