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7일 화요일  
로동신문
영농부속품, 자재생산을 다그친다

2024.4.22. 《로동신문》 5면


기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사회주의농촌에 보내줄 영농부속품 및 자재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서 영농부속품과 자재를 더 많이 생산보장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기계공업성의 일군들이 각성분발해나서고있다.

성의 일군들은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영농부속품생산에서 수자보다 질이 우선이고 기본이라는 관점을 일관하게 견지하며 경제작전과 지휘를 기동적으로 패기있게 전개하고있다.

기계공업부문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영농부속품과 자재를 제기일에 생산보장하기 위한 투쟁에 계속 매진하고있다.

희천정밀기계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지난 시기 각종 뜨락또르부속품생산에서 제기되던 일련의 부족점들을 시급히 바로잡는데 주력하며 생산량을 계속 늘이고있다.

특히 연료뽐프를 비롯한 생산물의 질제고에 사활을 걸고 결정적인 대책들을 따라세움으로써 의미있는 전진을 이룩하고있다.

량책베아링공장에서도 영농용베아링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여 유리한 생산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는 한편 선진적인 측정장치 등을 받아들이고 검측수단들을 부단히 갱신하면서 일별, 주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평양326전선종합공장, 평양베아링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농업근로자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벌려 영농부속품과 자재 등의 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본사기자 조광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