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23. 《로동신문》 5면
첨단기술제품개발에 힘을 넣어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에서 교육구조와 내용, 방법을 연구형으로 전환하고 첨단기술제품개발기지를 활성화하면서 연구형대학건설을 적극 다그치고있다.
교원, 연구사들이 첨단기술제품개발을 통하여 학술적으로나 실천적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게 함으로써 대학의 과학교육력량을 강화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특히 대학이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에 이바지하는 적지 않은 연구과제들을 맡고있는것으로 하여 첨단기술제품개발기지의 중요성이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
이 기지를 활성화하는것은 경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와 개건현대화에서 제기되는 수많은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면서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여 연구형대학을 건설해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이와 함께 대학에서는 우수한 과학교육력량이 준비되여있는 일용화학공학부 가소물공학연구소를 본보기로 내세우고 그 경험을 일반화하면서 세계적수준의 학자들과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한 높은 목표를 세우고있다.
본사기자
전망적인 목표를 세우고
평양교통운수대학에서 연구형대학건설을 위한 야심만만한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실천형인재육성을 중심으로 하여 목표달성을 위한 전망적인 계획들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추진시켜나가고있는것이다.
대학에서는 대부분의 강좌들을 연구소, 연구실들로 고치고 통합정리하면서 연구형단위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을 다그치고 해당 분야의 특출한 인재들을 키워내기 위한 학과를 새로 내왔으며 여러 학부에서 수준있는 학과를 선정하고 새 교수관리제를 실시하면서 일류급학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전망적으로 밀고나가고있다.
이에 맞게 과정안들을 세계적수준에서 혁신하기 위한 사업도 따라세우고있다.
특히 학생들을 전공기초교육단계에서부터 연구사업에 망라시키고 현실적의의가 있는 연구과제를 해결하도록 함으로써 졸업론문작성과정을 새롭게 혁신하는데서 본보기를 창조하는 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고있다.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실천형인재육성에 모를 박고 연구형대학건설을 다그쳐나가는 대학의 진취적인 열의와 기세가 좋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