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24. 《로동신문》 2면
나라의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일감들을 스스로 걸머지고 끝까지 실현시키는 일군,
바로 이런 일군이 전면적부흥의 시대인 오늘날 절실히 필요한 일군이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위치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더 많은 고생을 해야 할 자리임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며 잠시도 헛눈을 팔지 말고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자기 임무에 무한히 성실하여야 합니다.》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맡은 본분을 손색없이 해나갈줄 아는 일군,
당과 국가사업을 자기자신의 사업으로 여기는 진심을 지니는것이 선차적이다.한것은 사업과 생활의 매 순간 자신의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스스로 당과 국가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앞세우는 일군이라야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당중앙과 보조를 맞추며 자기 임무에 무한히 성실할수 있기때문이다.
일에 파묻혀있을 때를 제일 보람있고 행복한것으로 여기는 일군은 새로운 일감을 찾고 전개해나가는데 품을 아끼지 않으며 또 이런 일군만이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긴장하게 일하는데서 삶의 보람과 희열을 느낄수 있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비상한 사상적각오,
이는 더 많은 일감을 찾아쥐고 분투할수 있게 하는 전제이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의 종업원들과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것은 일군이라면 누구라없이 가장 중시하고 품을 들여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다.
일군이라는 부름은 결코 그 어떤 명예나 직권이 아니다.인민에게 복무해야 할 본연의 사명을 떠나 일군의 존재가치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이에 대하여 강조하시는 기회에
일군이라면 언제나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들의 생활문제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는것,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한 일을 성실하고 능숙하게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자기의 뼈를 깎아서라도 인민의 충복이 되겠다는 비상한 사상적각오를 가진 일군만이 인민들이 반기고 기다리는 실제적인 일감들을 끝없이 찾아 헌신할수 있으며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날로 높아지게 할수 있다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앞에 제시된 당정책들을 주인답게, 용의주도하게 관철해나가는 문제, 당과 정부의 시책들이 우리 아이들과 매 공민들에게 정확히 가닿도록 하는 문제, 생활용수, 땔감문제를 비롯하여 인민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항상 관심하며 사전대책을 면밀히 세워주는 문제…
참으로 혁명의 지휘성원들에게는 일감이 수없이 많다.
일군들모두가
일군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잠시도 자기만을 위한 보신이나 안일해이에 빠질 권리가 없다.
더 많은 일감을 찾아할 대신 새로운 일감이 제기되면 회피하거나 적당히 굼땔 생각을 한다든가 시키는 일이나 하는 수동적이며 관조적인 자세를 취한다는 그자체가 보신과 안일해이의 수렁에 깊숙이 빠졌다는것을 의미한다.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일군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일감을 맡아안고 적극적이며 알속있는 행동실천으로 당과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량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