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3일 금요일  
로동신문
씨뿌리기의 질보장에 모를 박고

2024.4.24. 《로동신문》 5면


은파군이 벼모판씨뿌리기로 끓어번지고있다.

군에서는 벼모판씨뿌리기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영양랭상모를 지난해보다 더 많은 면적에 도입할 목표를 세우고 보여주기사업을 품들여 진행한데 이어 씨뿌리기의 질보장대책을 빈틈없이 강구하고있다.

군일군들은 포전에 나가 농업근로자들이 해마다 하던 방식대로 당면영농공정을 수행하려는 만성적인 태도를 없애고 종자 한알한알이 그대로 풍년씨앗이 될수 있게 정성다해 묻도록 이끌어주고있다.이와 함께 제기되는 문제들의 해결방도를 적극 찾아주면서 기술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특히 논면적이 많은 단위들에 필요한 기술력량을 파견하여 씨뿌리기에서 편향이 발로되지 않도록 책임적으로 도와주게 하고있다.

농장들에서는 여러 영농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조건에 맞게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면서 벼모판씨뿌리기를 다그치고있다.해당 지역의 기후조건과 모내는 시기, 품종적특성 등을 정확히 타산한데 기초하여 이르거나 늦지 않게 씨앗을 질적으로 묻는데 깊은 주의를 돌리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은 종자처리로부터 평당 씨뿌림량보장, 씨를 뿌린 후 모판흙덮기와 같은 매 공정들을 철저히 기술적요구대로 수행하는데 열정을 쏟아붓고있다.이미 씨를 뿌린 모판들에 대한 관리를 알심있게 하는 사업도 따라세우고있다.

본사기자 김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