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24. 《로동신문》 6면
큰물, 산사태
로씨야에서 봄시위로 인한 큰물로 １９일현재 １만 ７ ３００여채의 살림집과 ８５개의 다리, ９２개의 자동차도로구간이 물에 잠겼다.
오렌부르그주에서는 １만 ５ ０００여채의 살림집이 아직 침수상태에 있으며 비상사태제도가 실시된이래 １만 ７ ３００여명이 소개되였다.
꾸르간주에서는 ５ ３００여채의 살림집과 건물, ５개의 다리, １２개의 도로구간이 침수되고 １만 ５ ０００여명의 주민이 소개되였다.
쮸멘주에서는 침수지역으로부터 ２ ０００여명의 주민이 소개되였으며 일부 위험지역에서 긴급소개사업이 벌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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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여러 지역에서 최근 폭우에 의한 큰물피해가 났다.
며칠동안 계속된 폭우로 큰물이 나 ２１일현재 ４명이 목숨을 잃고 ３ ０００여세대의 주민이 피해를 입었다.
한편 １９일 부룬디의 서남부지역에서 산사태로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４９７채의 살림집이 파괴되고 약 ２ ５００명이 한지에 나앉았다.
또한 수력발전소언제가 무너지고 ５００ha이상의 농경지가 못쓰게 되였다고 한다.
지진
일본의 이오섬주변해역에서 １８일 리히터척도로 ５.５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의 깊이는 １０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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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쟈바섬에서 ２２일 리히터척도로 ５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진원의 깊이는 ９７.８㎞이며 진앙은 남위 ７.９４°, 동경 １０９.３２° 되는 곳에 있었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
◇ 주체113(2024)년 4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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