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24. 《로동신문》 6면
로씨야외무성이 19일 팔레스티나에 유엔의 정성원국지위를 부여할데 대한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미국을 비난하였다.
외무성은 가자지대의 빈궁자들에게 긴급원조를 제공하는데서 필수적조건으로 되는 정화발기들뿐 아니라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인 《두개국가해결책》을 파탄시키려는 미국의 립장이 이번 투표를 통해 다시금 명백히 증명되였다고 밝혔다.
외무성은 미국이 철면피하게도 《두개국가해결책》을 비롯한 팔레스티나-이스라엘분쟁조정원칙들에 충실하다고 떠들어대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그러나 최근 몇년동안 이 평화과정에서 완전한 독판치기를 하며 공인된 국제법적해결책들을 사실상 백지화해버린것은 바로 미국이라고 단죄하였다.
이번에 중동에서 일어난 전례없는 《폭발》은 미국의 이러한 실패한 로선으로 하여 초래된것이라고 외무성은 강조하였다.
앞서 18일 유엔안보리사회에서는 팔레스티나를 유엔의 정성원국으로 받아들일데 대한 결의안을 놓고 투표가 진행되였다.
로씨야를 포함한 대다수 나라가 결의안을 지지하였지만 미국이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이 문건은 기각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