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로동신문
《봄철피복전시회-2024》 개막

2024.4.30. 《로동신문》 5면



화창한 봄계절의 정서를 더욱 이채롭게 해주며 《봄철피복전시회-2024》가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우리 시대처럼 눈부시게, 우리 리상처럼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새시대 문명발전을 선도하며 날로 높아가는 옷차림문화에 대한 사회적관심과 미적요구에 맞게 피복제품의 다양화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봉화무역국, 함경북도, 강원도, 국가영화총국 내고향영화무역회사, 중구역종합양복점을 비롯하여 경공업제품을 생산하는 270여개의 단위들에서 20여종에 5만여점의 봄, 여름계절 녀성옷과 남자옷, 어린이옷들을 전시회에 내놓았다.

또한 새롭고 특색있는 옷도안들과 녀성들의 옷차림의 세련미를 돋구어주는 가방, 모자, 브로치를 비롯한 기호품들, 인기있는 화장품 등도 출품되였다.

전시회기간 기술교류와 강습도 진행되게 된다.

개막식이 29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경공업상 김창석동지, 관계부문, 출품단위의 일군, 기술자, 전문가, 생산자 등이 참가하였다.

개막발언에서 연설자는 이번 전시회가 옷차림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피복공업을 한단계 도약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