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30. 《로동신문》 5면

《봄철전국신발전시회-２０２４》가 참관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４월 ２３일부터 ２９일까지 진행되였다.

전시회기간 소비품의 질제고를 경공업혁명의 종자, 기본방향으로 정한 당의 뜻을 받들고 과학연구기관과 생산단위, 련관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다방면적인 기술교류를 통하여 성과와 경험을 적극 공유, 이전하였다.

과학기술발표회에서는 새로운 형식의 녀학생구두창설계, 남학생운동신창설계, 구멍식남자여름구두설계 등의 제안들이 우수하게 평가되였다.

원산구두공장, 류원신발공장, 신의주신발공장 등에서 전시한 다종다양한 신발들은 맵시있으면서도 질적지표들이 개선된것으로 하여 전문가들과 참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평가를 창조의 기준으로 삼고 신발의 편리성과 미학성, 견고성보장에 주력하고있는 라선삼룡신발공장, 서성송도구두제작소, 주선신발제작소에서 출품한 제품들도 호평을 받았다.

２９일 평양역전백화점에서 진행된 페막모임에서는 심사결과가 발표되고 우수하게 평가된 단위들과 참가자들에게 상장과 메달, 증서가 수여되였다.

이번 전시회는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에 박차를 가하여 신발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 경량화, 견고성을 실현하며 인민들이 즐겨찾는 명제품, 명상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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