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청년들의 무대 《애국과 청춘》 진행

2024.5.1. 《로동신문》 5면



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 변혁의 새시대를 빛내여가는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용솟는 힘과 열정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청년들의 무대 《애국과 청춘》이 4월 30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품속에서 혁명의 계승자, 로동당의 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해가는 크나큰 긍지와 영광을 간직하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위훈을 떨쳐가고있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심을 지니고 절세위인들을 영원히 높이 모시기 위한 사업에 순결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그들의 토론은 우리 시대 청년들의 고결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잘 보여주었다.

후대들을 위해서는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갈 일념 안고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복과 가방을 안겨주기 위해 매일 100리가 넘는 순회길을 달려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처녀들과 어렵고 힘든 부문에서 로력적성과를 이룩하고있는 혁신자들의 위훈담은 참가자들을 감동시켰다.

수도의 거리를 내달리는 《청년전위》호명칭의 려객뻐스들과 무궤도전차, 궤도전차들에도 시민들의 교통상편의를 위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심려를 덜어드리고싶은 청년전위들의 충성의 마음이 어려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이민위천의 리념을 받들어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세계를 놀래우는 과학연구성과로 조선청년의 슬기와 지혜를 남김없이 떨친 청년들과 사회주의대가정에 향기를 더해주는 미덕과 미풍의 주인공들의 소행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주었다.

한없이 귀중한 사회주의 내 조국을 온넋으로 사랑하고 빛내여갈 청년전위들의 애국적열정이 세차게 분출된 청년들의 무대는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