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문화농촌의 모습
사동구역 오류남새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2024.5.1. 《로동신문》 4면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시대의 사회주의농촌문명이 나날이 꽃펴나는 속에 사동구역 오류남새농장에도 선경마을이 일떠서 새집들이경사가 펼쳐졌다.

사회주의맛이 잘 살아나면서도 특색있게 건설된 새 마을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크나큰 은덕을 전하여주는 만복의 보금자리이다.

농촌생활환경의 근본적인 개변을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운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구역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모든 살림집들을 현대성과 문화성이 보장된 건축물들로 훌륭히 일떠세웠다.

살림집입사모임이 4월 3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리명철동지, 사동구역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홍현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과 진흥을 상징하며 번듯하게 일떠선 살림집들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게 되는 농업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오류남새농장에 새로 건설된 수백세대의 살림집들은 이 땅우에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크나큰 은덕을 소중히 간직하고 농업생산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침으로써 당이 제시한 농촌혁명강령실현에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중요한 국책으로 제시하시고 불같은 헌신으로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모든 농사일을 알심있게 하여 정보당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임으로써 받아안은 사랑과 배려에 충성으로 보답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마을이 들썩하게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새집들이가 진행되는 속에 일군들이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가정들을 찾아 생활용품도 안겨주면서 축하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