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2. 《로동신문》 4면
전면적국가부흥의 웅대한 실천강령실행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기세가 더욱 고조되는 속에 전국녀맹예술선동대경연이 진행되였다.
동부지구와 서부지구로 나뉘여 진행된 경연에는 시, 군들에서 선발된 녀맹예술선동대원들이 참가하였다.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갈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경연참가자들은 정책적대가 뚜렷하고 사상예술성이 높은 종목들을 펼치였다.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 라선시의 녀맹예술선동대원들은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시와 선동 《절세위인들과 룡성》, 장고병창과 요술 《흥하는 내 나라》, 제창이야기 《한모습되자》 등의 종목들로 당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년대와 세기를 이어가며 대상설비생산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룡성로동계급의 투쟁기세를 증폭시켰다.
예술선동대원들은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진군길에서 새시대 천리마정신창조자들의 위용과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줄것을 호소하였다.
평양시와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자강도, 남포시, 개성시의 예술선동대원들이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조양탄광에서 진행한 경연도 이채를 띠였다.
녀성중창 《로동당의 정책은 좋다》, 《탄부의 영예 빛내여가리》 등 호소성과 선동성이 강한 노래들과 화술소품들은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탄부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전국녀맹예술선동대경연은 뜻깊은 올해에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로동계급을 새로운 위훈에로 떠밀어준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