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8일 수요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5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에서 행사 진행

2024.5.3. 《로동신문》 2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5돐에 즈음하여 로씨야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과학원, 일류지온영화관에서 4월 23일과 24일 토론회, 영화감상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해당 단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를 비롯한 발언자들은 지금으로부터 5년전의 로조수뇌상봉과 회담은 두 나라 관계발전에 활력을 부어준 력사적사변이였다,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방문은 전통적인 로조친선협조관계가 새로운 정세하에서도 변함없이 발전하리라는것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뚜렷이 시위하였다고 말하였다.

로씨야인민은 김정은동지를 령도자로 모신 조선인민이 자기의 주권과 존엄, 생존권과 발전권을 수호해나가는 로씨야에 가장 명백하고 힘있는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고있는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날이 감에 따라 로조관계발전의 밝은 미래를 더욱 확신하게 된다고 하면서 그들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한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첫 로씨야방문 5돐기념 조로청년친선상봉모임이 4월 27일 로씨야 하바롭스크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조로친선관계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또한 조로친선의 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진 두 나라 수뇌분들의 상봉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강조되고 조선과 로씨야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보다 강화해나가려는 지향들이 표명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