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8일 수요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신
10돐 기념보고회 진행

2024.5.3. 《로동신문》 2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신 10돐 기념보고회가 2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강원도당위원회 비서 김명철동지, 야영소의 일군들, 교직원들, 야영생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야영소 부소장 리진영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신 10돐을 맞는 야영소의 일군들과 교직원들은 학생소년들에게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훌륭한 과외교양기지를 마련해주시기 위해 바쳐오신 절세위인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을 숭엄히 돌이켜보고있다고 말하였다.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해에만도 여러 차례나 야영소를 찾으시여 대를 두고 길이 전할 뜨거운 사랑과 정을 부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주체103(2014)년 5월 2일 야영소준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온 하루를 학생소년들과 함께 계시였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야영생들의 문화정서생활에 리용할 갖가지 문화용품들과 료리실습도구들, 체육기재들과 비품들을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은덕을 새겨안고 야영소의 일군들과 교직원들이 지난 10년간 야영생들에 대한 교육교양과 조건보장사업을 잘하여 학생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하며 나라의 역군으로 자라나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말하였다.

학생소년들의 심리에 맞게 야영활동과정안을 책임적으로 집행하고 당의 은정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야영소의 정상관리와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뚜렷한 성과를 거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야영소의 일군들과 교직원들이 영광의 일터에서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가꾸어가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야영조직과 야영소의 관리운영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학생소년들속에 조직성과 규률성, 집단주의정신과 자립성을 키워주는데 모를 박고 야영활동을 의의있고 다양하게 조직진행하여 야영생들이 이 나날을 한생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도록 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교직원들이 후대들을 위한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꽃피워가는 보람찬 길에서 밑거름이 되고 뿌리가 되여 학생소년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