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9일 목요일  
로동신문
평안북도의 농촌들에서 기본면적의 논밭갈이 결속

2024.5.3. 《로동신문》 5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해 평안북도의 전야들이 당면한 농사차비로 들끓고있다.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해야 하는 올해를 높은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일 일념 안고 영농준비를 알심있게 해온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기본면적의 논밭갈이가 결속되였다.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은 논밭갈이계획을 면밀히 세운데 따라 기계수단들을 집중배치하고 부속품보장 등을 선행시키면서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도록 영농작전과 지휘를 과학적으로 해나갔다.

룡천군, 선천군에서 농기계작업소들의 역할을 높여 필요한 부속품들을 자체로 해결하고 뜨락또르의 가동률을 제고함으로써 봄갈이계획을 완료하였다.

여러 영농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맞게 신의주시의 농업근로자들은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지역별, 포전별조건에 따라 갈이깊이를 정확히 보장하면서 날마다 많은 면적을 갈아엎었다.

박천군, 운산군의 농장들에서 토양의 감새 등을 따져보고 갈이순서를 바로 정하면서 각종 농기구와 축력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작업속도를 높이였다.

봄갈이를 계획보다 앞당겨 끝낼 목표밑에 운전군, 구장군의 기계화초병들은 예비부속품과 공구들을 충분히 마련해놓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으로 농기계들의 수리정비를 질적으로 내밀어 성과를 확대하였다.

의주군, 피현군 등에서도 뜨락또르운전수들과 부림소관리공들의 책임성을 높여 생땅과 귀잡이가 생기지 않게 하면서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완수하였다.

기본면적의 논밭갈이를 결속한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은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적극 활용하면서 모판관리를 비롯한 모든 영농작업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