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3. 《로동신문》 5면
정방산버섯공장에 풍성한 버섯작황이 펼쳐졌다.
하나와 같이 소담한 버섯들을 따들이는 종업원들의 얼굴마다에 웃음이 어려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영양가높은 버섯을 더 많이 생산하려는 일념밑에 높은 책임성을 안고 성실한 땀과 노력을 기울여 마련한 소중한것이기에 이들이 느끼는 희열과 보람은 그 누구보다 남다른것이다.
탐스러운 버섯송이들을 볼수록 맛좋고 영양가높은 버섯료리가 오른 식탁을 마주하고 기뻐할 인민들의 모습이 눈앞에 어려와 자기들이 하는 일이 더없이 영예롭게만 여겨지는것이 이들의 심정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공장에서는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하는데 힘을 넣으면서 버섯생산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를 지키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종업원들은 해놓은 일에 만족하지 않는다.
버섯생산에서 보다 훌륭한 결실을 안아옴으로써 우리 나라를 버섯의 나라로 만들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는데 적극 이바지할 이들의 결심과 각오는 더욱 굳어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