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3. 《로동신문》 5면
모기르기를 알심있게
토산군 읍농장에서 모판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면서 벼모를 하나와 같이 실하게 키우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한해 농사에서 모기르기를 잘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새긴 농장일군들은 벼모의 잎수가 늘어나고 아지를 치는 요즘 모판관리공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이도록 이끌고있다.경험교환과 보여주기사업을 자주 조직하면서 서로의 경쟁심을 북돋아주고있다.누구나 모판관리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하고있다.
농사의 주인된 자각을 안고 모판관리공들이 모판마다 정성을 기울이고있다.
이들은 온도, 습도관리에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잎덧비료주기를 정상적으로 하고있다.한편 바람쏘이기와 해빛쪼이기, 물주기 등을 과학기술적리치에 맞게 하여 모가 층하없이 자라도록 하고있다.밤에는 박막을 잘 씌워주고 나래도 덮어주어 모판안의 온도를 기술지표대로 보장하고있다.
모판관리공들은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언제나 명심하고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며 모판관리를 알심있게 해나가고있다.
본사기자 김룡
출동식을 진행한데 그치지 않고
지난 4월중순 온천군 송현농장에서는 모내는기계출동식이 진행되였다.
출동식에서는 모내는기계들의 수리정비상태와 예비부속품, 수리공구를 갖춘 정형 등이 엄밀하게 료해, 평가되였다.이에 따라 작업반, 분조별순위가 발표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사소한 부족점들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볼 때 그만하면 목적하였던 결과를 거두었다고 볼수 있었다.
제기된 문제들을 한시바삐 퇴치할데 대해 강조는 하였지만 왜서인지 농장일군들의 심정은 개운치 못했다.
지난 시기 부분적이기는 하지만 일부 작업반, 분조들에서 모내는기계출동식이 끝난 후 탕개를 늦추고 당면한 영농사업에만 치중한 나머지 한창 바쁜 모내기작업시 지장을 받는 현상들이 발로되였던것이다.이렇게 놓고볼 때 출동식을 진행하고 뒤끝에 몇마디 강조한것으로만 만족할수 없었다.
농장에서는 그날중으로 일군별로 분담안을 작성하고 모내는기계출동식에서 지적된 결함들을 끝까지 따라가며 대책하도록 조직사업을 면밀히 하였다.결과 모내는기계준비에서 나타났던 편향들이 단시일내에 퇴치될수 있었다.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또 하나의 실속있는 담보는 바로 이렇게 마련되였다.
본사기자 안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