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요일  
로동신문
자연재해

2024.5.3. 《로동신문》 6면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에서 4월 29일 폭우에 의한 큰물로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나라에서는 계속되는 폭우로 190만명이상의 주민이 큰물피해를 입을 위험에 처해있다.

소말리아에서 4월 28일까지의 10일동안에 큰물로 7명의 어린이가 죽었으며 수천명이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았다.

총피해자수는 12만 4 100여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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먄마의 각지에서 4월 28일 고온현상이 나타났다.

이 나라의 기상수문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머그웨이주의 한 도시에서 기온이 48.2℃에 달하여 56년래 최고를 기록하였다.

이날 많은 지역에서 40℃이상의 고온이 관측되였으며 7개 도시에서 수십년래 최고기온기록이 세워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