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4. 《로동신문》 4면
우리 농촌의 발전상을 실증하며 훌륭히 일떠선 새 마을들은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농촌고유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건축형성에서 다양성이 구현된 마을들에는 갖가지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뿌리내려 화창한 봄계절의 풍치를 더욱 돋구고있다.
전국의 농촌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군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고 사회주의경쟁의 실효를 증폭시키면서 살림집건설을 립체적으로 내밀어 성과적으로 완공하였다.
살림집입사모임이 3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 문창일동지, 황주군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 건설자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황해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선일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조국땅 방방곡곡에 솟아난 선경마을들에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시려는
그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날로 더해만지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덕을 깊이 간직하고 농업생산에 일심전력하며 자기가 사는 고장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더 잘 꾸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중요한 국책으로 제시하시고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는
그들은 어머니당의 은정어린 살림집들을 알뜰히 거두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흥겨운 춤판이 펼쳐져 마을들은 명절분위기로 들끓었다.
일군들이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가정들을 찾아 생활용품도 안겨주면서 축하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