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２０２４년 봄철 국토환경보호부문 미학토론회 진행

2024.5.4. 《로동신문》 5면

２０２４년 봄철 국토환경보호부문 미학토론회가 ３일 과학기술전당에서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하천경관과 미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국토환경보호상 김경준동지, 국토환경보호, 설계, 산업미술, 과학교육부문을 비롯한 해당 부문 일군들, 과학자들 등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강하천정리사업에서 이룩된 성과 등을 보여주는 록화편집물시청이 있었다.

국가과학원 실장들인 최광수동지, 김세광동지, 국토환경보호성 실장 박억철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연재해에 대처한 국가적인 위기관리체계가 정연하게 수립되고 모든 도, 시, 군들에서 큰물피해위험성을 없애기 위한 사업이 강력히 추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하천정리사업에 힘을 넣어 큰물피해를 최소화하고 강하천주변을 보기 좋게 잘 꾸릴데 대한 당정책의 요구대로 수도 평양을 비롯한 모든 도시강하천들의 사명에 맞는 관리계획들이 작성되고 그 집행을 위한 사업이 단계별로 진척되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강하천설계에 ３차원설계방법을 받아들이고 공사시공을 철저히 설계의 요구대로 진행하여 시설물들의 견고성을 보장하며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하천경관조성을 과학적으로 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강하천관리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나라의 자연환경과 인민들의 행복의 터전을 더욱 아름답게 꾸려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