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2024년 평양지하상점 봄철상품전시회》 개막

2024.5.4. 《로동신문》 5면



《2024년 평양지하상점 봄철상품전시회》가 상업성의 주최로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적극 이전, 공유하고 일반화하여 필수소비품, 기초식품의 질을 한계단 비약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평양시와 각 도에서 생산한 1 900여종에 74만여점의 제품들이 출품되였다.

장자산종합식료공장, 신포시식료공장, 평성은파산가방분공장, 서성송도구두제작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질좋은 식료품, 가방, 신발 등을 내놓았다.

지방의 원료원천을 리용하여 생산을 늘이고있는 자강도천연건강제품생산사업소, 강원도농수산물상업관리소의 산꿀, 벌풀, 민들레가루, 수산물가공품 등 각종 특산품이 전시되여 이채를 띠고있다.

3일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상업상 곽정준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와 각 도상업부문, 생산단위의 일군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사에서 연설자는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받들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지방의 발전을 급진시키는 대변혁이 창조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이번 전시회가 마련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각지 생산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고 인민생활에 절실한 소비품,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명제품, 명상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