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4. 《로동신문》 5면
《2024년 평양지하상점 봄철상품전시회》가 상업성의 주최로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적극 이전, 공유하고 일반화하여 필수소비품, 기초식품의 질을 한계단 비약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평양시와 각 도에서 생산한 1 900여종에 74만여점의 제품들이 출품되였다.
장자산종합식료공장, 신포시식료공장, 평성은파산가방분공장, 서성송도구두제작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질좋은 식료품, 가방, 신발 등을 내놓았다.
지방의 원료원천을 리용하여 생산을 늘이고있는 자강도천연건강제품생산사업소, 강원도농수산물상업관리소의 산꿀, 벌풀, 민들레가루, 수산물가공품 등 각종 특산품이 전시되여 이채를 띠고있다.
3일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상업상 곽정준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와 각 도상업부문, 생산단위의 일군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사에서 연설자는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받들고 충성과 애국의
각지 생산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고 인민생활에 절실한 소비품,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명제품, 명상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