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6. 《로동신문》 4면
인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의 시책속에 백살장수자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와우도구역과 박천군당위원회 일군들, 가족, 친척들, 이웃들의 축하속에 생일상을 받아안은 로인들은 북받치는 감격을 금치 못해하며
해방전 피눈물나는 망국노의 설음을 사무치게 절감하며 온갖 천대와 멸시속에 살아오던 림창룡로인은 해방후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 농업부문 일군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기 위해 헌신한 공로로 하여
조금섬할머니도 참된 삶을 꽃피워준 나라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으로 수십년간 깨끗한 량심을 바쳐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기여하였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하였다.
많은 자손들을 거느린 로인들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하면서 후대들에게 고마운 당과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늘 당부하고있다.
가족, 친척들은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