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7. 《로동신문》 2면
세상에 오직 하나 내 조국의 푸른 하늘아래에서만 울리는 뜨거운 부름이 있다.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서 때없이 울리는 이 격정의 목소리는 결코 그 어떤 책이나 이야기를 통하여 받아안은 감정의 분출이 아니다.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이 땅의 장엄한 현실을 목격하면서, 어려운 속에서도 자신들의 생활의 갈피마다에 쉬임없이 흘러드는 따뜻한 사랑을 가슴깊이 절감하며 새겨안은 전인민적사상감정이다.
세계의 그 어느 국가나 정당도 인민을 표방하지 않는것은 없다.그러나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당의 숙원과 리상에 받들려 기적적인 창조물들이 끊임없이 솟아오르고 그로 하여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날로 높아가는 나라는 이 지구상에 단 하나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
정녕 이 부름에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
《최근년간 우리 국가가 거창한 대건설사업들을 통이 크게 벌리고있는것도 결코 나라에 자금이 남아돌아가서가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나름대로의 꿈을 지니고있으며 행복을 소원한다.그러나 그것이 어느 사회제도에서나 실현되는것은 아니다.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오직 인민을 위해 존재하며 인민을 위해 날로 크나큰 은덕만을 베풀어주는 참다운 인민의 세상, 인민의 나라에서만 근로대중이 자기의 꿈과 행복을 꽃피울수 있다.
하나하나 꼽아보자고 해도 가슴벅차다.
올해에만도 얼마나 많은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건축물들이 일떠섰고 거창한 창조대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가.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빛나게 완공되고 강동종합온실농장을 비롯한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소중한 재부들이 마련되였으며 사회주의농촌에서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전국도처에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고있다.
조국땅 방방곡곡에 우후죽순처럼 솟구치는 건축물들의 규모와 형식은 서로 다르지만 그 모든 창조물들에 하나의 이름을 단다면 아마도 그것은 《인민을 위한 재부》일것이다.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사색을 하시여도 인민을 위하여 하시고 실천을 하시여도 인민을 위하여 하시는
우리 인민은 숭엄한 마음으로 새겨보군 한다.
지난 1월
우리 당과 국가가 최근년간 건설사업에 힘을 집중하여 이룩한 성과들은 물론 자랑할만한것이지만 우리는 절대로 여기에 만족하거나 기세를 늦출수 없다고 하신
바로 여기에는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그것이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실현하시려는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굴함없이 걸어온 우리 인민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고싶으신 절절한 소원을 안으시고 우리의
그뿐이 아니다.우리 후대들을 위한 학생교복공장, 학생신발공장이 각지에 일떠서는 자랑찬 현실에서도 온 나라 인민은
진정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실로 그것은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여야 한다는 신조를 지니신 우리
건축은 사회의 물질적 및 정신문화적재부이다.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의 전면모를 직관적으로,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건축에는 해당 시대의 발전수준과 사람들의 지향이 비끼게 된다.이런 의미에서 해당 나라의 력사는 건축물의 발전사라고도 하는것이다.
형언할수 없는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이 땅에서 인민을 위한 건설이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크게 전개되고있는것은 무엇이 풍족하고 남아돌아가서가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우리 다시금 돌이켜본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력량을 집중하여 해마다 1만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기 위한 년차별계획을 세우고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할데 대하여 강조하신
막아서는 곤난이 아무리 혹독하여도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살림집건설만은 반드시 실행하여야 한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인민에게 안겨지는 당의 혜택이 한해가 다르게 커만 가고 평범한 근로자들의 생활환경이 훌륭히 변모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이렇듯 어떤 경우에도 인민을 위한 건설은 계속되여야 한다는 의지를 지니신
《우리와 같은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이렇듯 훌륭한 보금자리를 안겨주시려 우리
《지난 2월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착공의 첫삽을 뜨시던 우리
…
인민의 이런 진정어린 목소리는 결코 수도 평양이나 성천군에서만 들을수 있는것이 아니다.
너무도 희한하고 눈부신 새 살림집을 받아안고 감격에 겨워 춤판을 펼치던 농업근로자들, 눈물에 젖은 손으로 살림집리용허가증을 어루쓸던 그들의 가슴속에도 날에날마다 사회주의문화농촌의 류다른 풍경을 마련해주시는
정녕
우리의 귀전에 메아리쳐온다.
오늘 우리에게는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에게 인민은 무엇인가,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이 방대한 사업을 그것도 가장 어려운 시기에 스스로 걸머졌는가를 항상 명심해야 한다고 하신 우리의
이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말씀인가.
바로 여기에는 뜨겁게 응축되여있다.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려는
그렇다.
우리 인민은 이 땅에 펼쳐지는 거창한 창조대전을 보면서 확신하고있다.
《이렇듯 훌륭한 살림집을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는 이런 나라가 또 어데 있겠습니까.사회주의 내 조국이 세상에서 제일입니다.》
《비록 수도와 멀리 떨어져있어도
인민의 진정의 토로, 그것은 우리 조국을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으로 더욱 빛내여주시는
본사기자 오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