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8. 《로동신문》 6면
일본의 도꾜에서 3일 당국의 헌법개악책동을 반대하는 대규모적인 집회가 벌어졌다.
전후 《평화헌법》제정 77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벌어진 집회에는 3만여명의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
그들은 《헌법수정반대》, 《평화수호!》, 《전쟁반대!》라고 웨치면서 《평화헌법》의 핵심을 이루는 제9조를 뜯어고치려는 당국의 처사를 강력히 비난하였다.
그들은 지금 일본은 헌법위기, 평화위기, 전쟁위기, 인권위기에 빠져있다고 개탄하면서 《평화헌법》은 간판만 남았을뿐 실지 나라는 군사화를 추구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전쟁이 또다시 되풀이되여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당국의 헌법개악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 더 많은 사람들이 합세해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