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8. 《로동신문》 6면
최근 유엔개발계획을 비롯한 유엔기구들이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군사작전으로 인한 가자지대의 피해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였다.
기구들이 밝힌데 의하면 근 7개월간 벌어진 이스라엘의 포격과 폭격으로 가자지대에 있는 건물들중 대다수가 잔해무지로 되여버렸으며 그 량은 3 700만t에 달한다.
또한 잔해속에는 대량의 불발탄도 있다고 한다.
기구들은 화물자동차 100대를 동원한다고 하여도 잔해제거에 14년이 걸려야 하며 완전히 파괴된 살림집들을 모두 복구하는데는 약 80년이 걸릴것으로 예측하고있다.
이 분쟁이 9개월동안 지속될 경우 빈궁에 처하는 가자지대 주민들의 수는 2023년말의 38.8%로부터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에 속하던 많은 사람들의 처지가 빈궁선이하로 떨어질것이라고 기구들은 주장하였다.
5일현재 이스라엘의 살륙만행으로 3만 4 683명의 팔레스티나인이 살해되고 7만 8 018명이 부상당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