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2일 일요일  
로동신문
제16차 건축미학토론회 진행

2024.5.9. 《로동신문》 4면


제16차 건축미학토론회가 8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심영학동지, 관계부문, 건축설계, 산업설계, 시공, 건설감독부문을 비롯한 건설부문 일군, 기술자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와 주체건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국가건설감독상 리순철동지, 국가설계총국 총국장 강권일동지, 백두산건축연구원 원장 김영진동지, 평양도시설계연구소 부소장 김철웅동지, 황해북도설계연구소 부소장 김성국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화성지구와 강동종합온실농장이 사회주의문명부흥의 본보기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서와 농촌건설과 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독창적인 수도건설구상과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에 떠받들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구역에 인민들의 편의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고 현대미를 자랑하는 특색있는 새 거리, 인민의 리상거리가 솟아났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세상, 장엄한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시기에 강동지구에 건설된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인 강동종합온실농장은 우리 당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정치리념과 멸사복무정신이 안아올린 기념비적창조물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혁신적이며 창조적인 자세로 부단히 새로운것을 받아들이고 결점을 극복할데 대한 당의 의도에 맞게 해당 시, 군들의 자연지리적환경과 경제적잠재력 등을 충분히 타산하여 실천가능성이 뚜렷한 계획을 세우고 정확히 집행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요구에 맞게 농촌건설에서 질보장을 철저히 앞세우고 건설감독기관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농촌건설정책을 정확히 관철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설계력량을 강화하는 사업이 자기 지역을 특색있게 개발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며 자원과 재부를 마련하는 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지방설계기관들의 과학기술수준과 능력을 높이는데 힘을 넣어 지방설계력량을 강화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인민의 리상을 변혁의 새 력사로 펼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나라의 면모를 백년대계로 일신시키기 위한 건설사업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결의를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