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9. 《로동신문》 5면
록음이 짙어가는 대동강반에 추녀를 펼친 련광정.
유유히 흐르는 대동강과 더불어 오랜 력사를 새겨온 련광정의 운치가 오늘도 잘 살아나고있다.
민족의 재보를 귀중히 여기고 잘 보호관리할데 대한 당의 뜻을 깊이 새기고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는 민족유산보호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얼굴에 긍지와 자부심이 비껴있다.
선조들의 지혜가 깃든 련광정을 잘 보존관리하기 위해 바쳐온 남모르는 열정이 어려 단청은 더욱 선명하게 안겨오는것만 같다.
어찌 련광정뿐이랴.우리 인민의 슬기와 지혜가 깃든 민족유산들을 빛내이기 위해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민족유산보호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이런 뜨거운 마음들에 떠받들려 내 나라의 민족유산은 귀중한 재보로 세세년년 빛나리라.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