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1. 《로동신문》 2면
농촌고유의 특색을 살리며 아담하게 솟아난 살림집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가장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운 당의 뜻을 받들고 원산시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축물의 질과 속도를 보장하면서 전반적인 공사를 립체적으로 내밀어 살림집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새시대 농촌진흥의 요구에 맞게 수백세대의 농촌문화주택들이 자리잡은 마을들의 곳곳에 푸른 잎새를 펼친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관목들이 화창한 봄계절의 풍치를 한껏 돋구고있다.
살림집입사모임이 1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 원산시안의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강원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주문진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실증하며 일떠선 새 마을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로 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라고 말하였다.그는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보람찬 애국사업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이 땅우에 새로운 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 력사를 끊임없이 펼쳐가시며 농업근로자들의 행복한 삶을 꽃피워주시는
그들은 당과 국가에서 품들여 마련해준 살림집들을 알뜰히 관리하며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애국의 땀과 열정을 다 바쳐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워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일군들이 새 살림집에 입사한 농장원들을 찾아 축하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