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9일 일요일  
로동신문
과감한 공격정신으로 세멘트생산과제 결속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2024.5.11. 《로동신문》 1면


굴지의 건재생산기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과감한 공격정신으로 올해 지방공업공장건설에 필요한 세멘트생산과제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생산자대중이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에서 지닌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대고조진군에 과감히 떨쳐나서도록 직관선전, 방송선동을 비롯한 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리는 한편 자체의 기술력을 부단히 증대시켜 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시적으로 풀어나갔다.

생산의 기본공정을 담당하고있는 소성직장, 세멘트직장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생산을 늘이였다.

로동자, 기술자들은 교대간협동으로 소성로와 세멘트분쇄기를 비롯한 주요설비의 안전한 가동을 책임적으로 보장할수 있는 기술적대책을 철저히 세워 성과를 거두었다.

높아가는 세멘트생산실적에는 설비들의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르는 합리적인 조작방법을 능숙히 활용하고있는 중앙조종실 조종사들의 노력도 깃들어있다.

조합원료직장, 분탄직장 등의 로동자들이 순회점검, 점검보수를 실속있게 진행하고 혁신적인 기술안들을 받아들여 세멘트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책임적으로 보장하였다.

상원석회석광산, 삼청광산, 화천탄광 등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채굴 및 채탄설비들의 부속품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생산성을 높이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올해 지방공업공장건설용 세멘트생산계획을 결속한 기세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 더 많은 세멘트를 보장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