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6월 24일 월요일  
로동신문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완벽한 실행을 위한 투쟁에서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자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웅변모임 진행

2024.5.11. 《로동신문》 4면


지방공업혁명의 강력한 추진으로 전국인민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한계단 올려세우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갈데 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온 나라 근로자들의 애국적열의가 더욱 승화되는 속에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웅변모임이 10일 성천군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성남동지, 직맹일군들, 성천군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사회주의리상실현의 위대한 개척자, 창조자가 되시여 중앙과 지방이 다같이 진흥하는 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을 격조높이 토로하였으며 지방공업혁명수행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숭고한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리념이 집대성된 지방공업발전의 웅대한 실천강령을 제시하시고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끊임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혁명려정을 뜨겁게 전하는 평양화력발전소 로동자 윤철의 웅변 《사랑의 결정체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웅변 《이제 10년이면 2033년》에서 대성구역건설려단 로동자 박철남은 국정의 천만사를 인민의 리상과 세기적숙망실현에 철저히 지향복종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진두지휘하시기에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혁명의 웅대한 목표는 정해진 승리의 시간표따라 어김없이 달성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창조와 변혁의 새 기상이 약동하는 조국땅우에 울려퍼진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은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로 온 나라에 끝없이 메아리칠것이라는 확신이 석탄공업성 탄광설계연구소 부원 목승혁의 웅변 《사랑의 포성》에서 세차게 맥박쳤다.

국립교예단 배우 리광혁은 웅변 《강국》에서 인민의 밝은 웃음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을 위한 헌신의 날과 날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내 조국은 진정한 인민의 락원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나라의 맏아들, 혁명의 전위부대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일것을 열렬히 호소한 웅변들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며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의 완벽한 실행에 참답게 이바지해갈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의지를 더욱 굳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