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6월 24일 월요일  
로동신문
《봄철피복전시회-2024》 페막

2024.5.11. 《로동신문》 4면


《봄철피복전시회-2024》가 페막되였다.

피복제품들에 대한 인민들의 미적요구가 날로 높아가는 속에 특색있고 다양한 옷들로 이채를 띤 이번 전시회는 피복공업을 한단계 비약시키고 사회주의문명을 활짝 꽃피우는데서 의의있고 실천적인 계기로 되였다.

은하무역국, 평양시, 대보산합영회사에서 사람들의 기호와 취미, 체형에 맞으면서도 현대미가 살아나게 제작하여 내놓은 각양각색의 봄, 여름계절옷들과 옷차림의 세련미를 더해주는 여러가지 경공업제품이 호평을 받았다.

우아하고 화려한 녀성옷뿐 아니라 여러가지 형태의 남성옷, 어린이옷들도 독특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출품한 봉화무역국, 진성합작회사, 대성구역종합양복점 등의 제품들이 참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페막식이 10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경공업상 김창석동지, 관계부문, 출품단위의 일군, 기술자, 전문가, 생산자 등이 참가하였다.

우수하게 평가된 단위들과 참가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페막식에서 발언자는 피복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으로 우리 식의 새롭고 특색있는 옷도안들과 피복제품들을 더 많이 창작하고 만들어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