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1. 《로동신문》 5면
농업전선을 함께 지켜선 자각 안고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
《농촌에 대한 국가적지원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을 함께 지켜섰다는 립장에서 농촌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적극 돕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100여개의 성, 중앙기관들에서 수많은 지원물자를 황해남도의 농장들에 보내주었으며 지원자만 하여도 수천명이나 된다.
문화성, 륙해운성, 수매량정성, 로동성, 외교단사업국, 잠업비단공업국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는 담당한 농장들에 많은 영농물자를 보내주었으며 로력적으로도 적극 지원하였다.
경공업성의 당책임일군은 신원군 무학농장에 나가 농촌지원을 통이 크게 진행할 작전을 펼치고 적극 내밀었다.
인민봉사지도국 당조직에서는 일군들부터가 옳은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농촌지원사업에 앞장서도록 하고있다.특히 당책임일군이 배천군 원산농장에 나가 정치사업을 진행한 다음 실태를 료해하고 돌아와 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를 마련하는 사업에서 일군들이 기수가 되도록 하였다.
국가해사감독국 당책임일군은 일군들을 발동하여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필요한 물자를 마련하여 청단군 화양농장에 보내주었으며 외국문출판사 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농촌지원열기를 고조시켜 마련한 400여t의 질좋은 거름과 소석회를 재령군 장국농장에 보내주었다.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은 화학공업성, 상업성, 체육성, 국가영화총국, 중앙통계국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도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다.
본사기자 장철범
물심량면으로 도와주며
각 시, 군(구역)들에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도와나서고있다.
만경대구역에서는 기관, 기업소, 공장의 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모내기로 들끓는 농장들에 나가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해당 단위의 일군들은 담당한 농장들과의 밀접한 련계밑에 모내기를 적기에 끝내는데 절실히 필요한 영농물자가 무엇인가를 알아보고 그 보장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원로남새농장을 담당한 구역재판소에서는 연유를 비롯한 영농물자를 해결해줌으로써 농업근로자들의 영농공정수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구역종합식당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대평농장 제1작업반 2분조에 나가 농사일도 함께 하고 성의있는 후방사업으로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다.
구역일군들은 농촌지원열의가 날을 따라 높아가는데 맞게 정상적인 총화사업을 따라세워 분위기를 계속 고조시키고있다.
정주시에서도 농촌지원사업이 힘있게 진행되고있다.
시에서는 모내기의 선행공정인 써레치기를 다그치고있는 수백명의 뜨락또르운전수들을 방조하기 위한 사업에 품을 넣어 그들모두가 비상한 책임감을 안고 날마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도록 떠밀어주고있다.
증산군에서는 책임일군들이 모내기를 적기에 끝내는데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모판관리공들과 모내는기계운전공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는데 앞장서고있다.
강서구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모내기가 진행되는 농장들에 나가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그들의 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농기계부속품과 같은 영농물자는 물론 생활필수품도 마련해주면서 농업근로자들을 성심성의로 돕고있다.그리하여 지난 시기 뒤떨어졌던 작업반, 분조들이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등 좋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농업근로자들과 나라의 쌀독을 함께 책임졌다는 립장에서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있는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뜨거운 마음에 떠받들려 모내기는 더욱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본사기자 박영진
-수매량정성에서-
-함경북도인민위원회에서-
본사기자 찍음